아줌마와_벗은나1 헉! 내 누드 20년 전쯤, 영종도 인천 공항에 근무할 때의 이야기. 서울 사람들에겐 출퇴근 거리가 먼 편이어서, 하루 근무하고 이틀 놀던 때의 기억이다. 24시간 근무 48시간 휴무. 하루 결근하면 5일간 동료들을 만날 수 없다는 게 단점이자 장점?8시간 근무하고 16시간 쉬던 일반 근무자와 같은 조건인데도, 우리는 매일 노는 듯이 보였기에 그 제도가 오래가진 못했다. 어쨌든 24시간 근무 때는 직장에서 샤워를 두 번 하게 된다. 술이 덜 깨어 출근한 날엔 아침부터 샤워장엘 가기도 했다. 그것은 농땡이라기보다는 맑은 정신을 찾아 업무의 효율을 높이려는 노력이라고 봐주었다. 공항의 직원용 샤워장은 여러 단체가 같이 써서 크고 시설이 좋아, 아무것도 들고 갈 필요가 없는 곳.옷장은 개방식 네모 칸이어서 탈의실에.. 2026.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