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여행수필1 하동 동정호, 지방정원으로 다시 태어나다 5년 만에 다시 찾은 하동 악양.기억 속 최참판댁은 세월의 옷을 새로 입었고,발길이 닿은 인근 동정호 역시전과 다른 깊고 맑은 빛을 띠고 있었다.알고 보니 동정호는 올해경남 제3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되었다 한다.오래된 생태공원이 결 고운 정성이 더해져어엿하고 정갈한 새 이름표를 달았다.이름이 국가정원이든 지방정원이든그 규모나 화려함의 크기는 다를지라도,자연을 고이 가꾸어 사람을 품어안으려는그 다정한 마음이야 어찌 다르겠나.호수와 습지, 바람이 머물다 가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가만히 휴대전화 렌즈에 풍경을 담아본다.자연과 사람이 함께 가꾸어갈 동정호의 사계가벌써부터 안부처럼 기다려진다.최참판댁을 천천히 거닐다 이른 동정호.(차로 5분 거리)고즈넉한 옛 기와집 사이로 시간을 거슬러 올랐다면,이곳은 물결 따라 .. 2026.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