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테니스 #중년운동 #테니스일상 #부부의시간 #일상수필 #운동수필 #테니스기록 #건강한취미 #다시시작하는봄1 반팔 티 입고, 다시 테니스 코트로 3월은 좀 얄밉습니다.봄인 척하다가눈을 뿌리고,꽃샘추위까지 끼워 넣습니다.그래서 매년“언제 따뜻해지지?”이 말을 하게 됩니다.어제 아침.드디어 반팔을 입었습니다.올해 처음입니다.괜히 기분이 좋습니다.“가봅시다, 짠.”아내와 테니스장에 갔습니다.사실 아내는겨우내 운동을 안 했습니다.조깅은 싫다.등산은 더 싫다.그렇게 버티다가건강검진 수치가요즘 안 좋게 나왔으니걱정이 됩니다.말은 안 해도,옆에서 보면 압니다.그래서 슬쩍 꺼내봤습니다.“테니스 한번 해볼까?”그랬더니말없이 고개만 끄덕 끄덕자신이 없어했습니다.속으로‘됐다’ 싶었습니다.아내는 원래테니스를 잘 쳤던 사람입니다.그 기억이조금 남아 있었던 모양입니다.코트에 서니아내와 랠리 100초 영상“우리, 예전 같지 않네.”“그러게요.”말은 이렇게 하지만공은 끝까지.. 2026.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