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우리어디갔다오능겨1 할머니, 워디갔다오세유? 인천국제공항은 24시간 깨어있습니다.국제공항은 떠나고 들어오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죠.한밤중에도 살아있는 곳입니다. 지금 쓰는 얘기는 20여 년 전 기억이니지금은 달라진 장면도 많을 겁니다. 분위기가 들떠 있거나포옹을 오래 나누는 사람들은 출국자들이고,피곤해 보이거나 말이 없는 사람들은 입국자들입니다.어느 비행기에든우리나라 60세 전후의 아주머니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산파들이지요. 그때 그분들은 질서에 조금 미숙하셨지만지금은 달라지셨겠지요.조용하던 입국장이 시끌시끌해지면 영락없이우리나라 비행기가 도착한 겁니다. 지방에서 온 단체 여행자들은 같은 색의 모자를 쓰거나같은 색의 조끼를 입고 있습니다. 그것은 단체가 주는 소속감과 안전의 도구이며,낯선 외국에서도 보호받는 수단이 되지요... 2026. 7. 7. 이전 1 다음